웹3D 서비스 표준화포럼 현황

본 포럼은 2007년도 한국표준협회의 표준화포럼 사업에서 “웹디지털콘텐츠 표준화포럼” 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. 본 포럼의 표준화 활동 분야는 웹 3D 분야의 가상현실 어플리케이션, 캐릭터 애니메이션, 모바일 2D/3D 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.

인터넷 기반의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의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이하여 정보통신 서비스에 있어서 웹과 2D/3D 멀티미디어는 필수적인 기본 기술이 되었다. 본 포럼의 취지는 이러한 유무선 통합 환경에서 웹 어플리케이션 서비스가 3D를 포함하는 멀티미디어로 진행됨에 따라서 요구되는 웹 3D 서비스 의 표준화 기술을 구축하는데 있다.

웹 3D 기술은 국제 민간 표준화단체인 Web3D Consortium 을 중심으로 표준화가 진행 중이며 이 단체를 통해 개발된 표준화 기술은 ISO/IEC JTC1 WG6 과 공동으로 ISO 국제표준을 제정하게 된다. 국제 Web3D Consortium 에는 현재 X3D, H-Anim, Earth, CAD 등의 WG 이 활동 중이다. 본 포럼은 국제 Web3D Consortium 에 대한 국내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이 분야 국내 기업의 표준화 개발 기술을 국제 수준으로 올릴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기술적 지원과 기술개발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. 또한, 모바일 환경에서의 웹 3D 표준화 기술 개발을 위해서 Khronos Group 국제 표준화단체에서 추진하는 모바일 미디어 기술을 수용하여 모바일 웹 3D 서비스 분야를 개척하고자 한다.   

본 포럼 위원회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본 포럼의 컨소시엄 가입 업체로는 의료정보, CAD, 모바일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고 앞으로 3D GIS, 이러닝 분야의 웹 3D 서비스 관련 기업들의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. 




2008-9-11
웹3D 서비스 표준화포럼, 이명원
www.web3d.or.kr